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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연산오계 문화제, 25일 개최

제7회 연산오계 문화제, 25일 개최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는 ‘연산오계 문화제’가 4월 25일 하루 동안 연산면 화악리 오계농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비영리민간단체 늘푸른나무(대표 권선학)가 주최하는 제13회 논산사랑 걷기대회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그 어느때보다 성대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논산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연산오계 문화제는 사람을 위해 희생된 오계들의 넋을 기리는 오유공(烏酉公) 위령제를 비롯해 오계 알에 그림 그리기, 야산에서 오계 알 찾기 등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행사와 닭싸움, 꼬끼오 소리 지르기 등의 전통놀이, 가훈 써주기, 오골이 캐릭터 페이스 페인팅 등의 특별 이벤트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특히 연산오계의 성장과정을 사람의 삶에 비유해가며 한 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는 ‘오골이의 일생’ 전시회는 어린이는 물론이고 어른들도 자리를 뜨지 못하고 지켜볼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밖에 어렵사리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한국의 재래종 닭들과 자보, 샤모, 실키 등 세계의 유명한 닭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세계의 닭’ 전시회가 마련되며,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산대추, 양촌곶감, 논산딸기, 계룡산 더덕 등 지역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는 일일장터도 개설된다.



연산오계 문화제는 천연기념물 265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는 연산오계를 널리 알리고 자연유산의 소중함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2003년부터 매년 한 차례 개최되고 있다.

권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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