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활동 중인 서예가 정천 김순희씨가 리모델링 공사로 새로 단장된 청양군청 민원봉사실에 다산 정약용선생의 목민심서를 광개토왕체로 쓴 서예 작품을 기증 민원실 공무원의 근무 지침서가 되고 있다
정천 김순희씨는 글씨에 힘이 있고 만주대륙을 지배했던 우리 민족의 기상이 담겨있는 광개토왕체를 잘 쓰는 작가로 정평이 나있다.
김씨는 서예작품을 청양군에 기증하면서 “공직자들의 지침서인 다산 정약용선생의 목민심서를 공직자들이 늘 가까이에서 접하면서 민원인들에게 최선을 다해 봉사하는 공직자상을 정립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작품내용은 “公事有暇 必凝神靜慮 思量安民之策 至誠求善”으로 “무릇 목민관은 일과시간에 틈이나면 정신을 집중해 주민이 편안하게 할 시책을 생각하며 지성으로 선행을 베풀어라”라는 뜻으로 많은 민원인을 대하는 민원실 공무원들에게는 민원인을 항상 편안하고 친절하게 모실 수 있는 근무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정천 김순희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서예부문 2회 입선, 송시열선생 탄생 400주년 기념 전국휘호대회 대상, 국제서법 전국휘호대회 특선 3회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다.
또한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안견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대전광역시 미술대전 서예부문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사단법인 한국미술협회 대전광역시지회 서예분과 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