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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새마을여인상 대상에 아산 전인교 씨

[충남=홍대인 기자]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충남도 새마을여인상 대상에 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부녀회장 전인교(68) 씨가 선정됐다.

충남도는 15일 보령시 비체팰리스에서 도내 각 시·군, 읍·면·동 새마을부녀회장 및 일반주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회 새마을여인상 시상식 및 행복한 가정 가꾸기 실천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도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자)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여인상 대상 1명과 본상 14명, 협조상 15명, 외조상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상을 수상한 전인교 씨는 아산시 온양5동 부녀회장으로, 지난 1990년 새마을 부녀회에 입문, 지병을 앓던 남편의 병간호를 하는 도중에도 지역 노인에 대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전 씨는 ▲홀몸노인·장애인 가정 주거화경개선 활동(2년간 4가구) ▲지역에 방치된 농약병, 폐비닐 및 고철 등 수거(3년간 52톤) ▲ 새마을운동 홍보를 위한 마을표지석 제작(5년간 2개씩) ▲청소년·아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누기(5년간 800여 가구) ▲지역 사회복지시설 방문 청소 및 목욕봉사(5년간 월1회) 등 헌신적 활동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에 열정을 쏟은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전 씨는 “새마을 봉사활동을 하면서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게 됐다"면서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건강이 허락하는 데까지 하면 된다는 신념으로 베풀고 나누는 봉사를 하며 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도 새마을 여인상은 남다른 애향심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특히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에 이바지하는 등 사회에 귀감이 되는 여인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1994년에 제정한 시상제도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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