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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총동아리연합회, 일손 부족 농가에 구슬땀 선물

[대전=홍대인 기자] 한밭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회장:김학도,산업경영공학과 4학년)는 18일부터 22일까지(4박 5일간) 충남 청양군 대치면 형산리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행사는 총동아리연합회 임원진 등 7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청양 지역 특산물인 고추, 구기자 등은 제철에 수확하지 못하면 그 상품가치가 떨어져 일손 부족한 농가들에게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때 한밭대 학생들이 한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고추, 구기자 등 제철 수확 돕고, 마을 주변 제초 작업까지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주민들은 ‘고추와 구기자는 수확 시기를 놓치면 제 값을 받지 못하는데, 꼭 필요할 때 와서 도와주니 매우 기쁘다’고 한결같이 고마워했다.

청양 형산리 이장 이홍규(60세)는 “농촌이 고령화되어 농산물을 제철에 수확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데, 매년 한밭대 학생들이 가뭄의 단비처럼 매년 찾아와 도와 주니 농산물은 제 가격을 받게 되어 기쁘고, 손자, 손녀같은 학생들로 인해 마을에 활력이 넘치고 있다"라며 한밭대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를 주도한 김학도 총동아리연합회장은 “청양은 3년 동안 지속적으로 찾아가기 때문에 할아버지, 할머니와 스스럼없이 일을 하고 있다. 또한 요즈음 학생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정을 모르고 살아가는 데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얘기 나누며 잃어버렸던 정을 찾는 소중한 시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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