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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터넷중독대응센터, 인터넷중독전문상담사 양성교육 실시

[충남=홍대인 기자]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으로 인한 사회적 손실을 막기위해 양성된 인터넷 전문가가 적극 중독예방에 투입된다.

21일 충남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 따르면 인터넷·스마트폰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은 중독과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를 정도로 심각한 수준에 이르러 이를 막을 전문가양성이 시급한 실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2013년)이 전국 만 5세 이상 54세 이하 인구 중 최근 1개월 이내 1회 이상 인터넷을 이용한 사람 17,500명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 11.7%(722천명), 유아동 6.4%(123천명), 성인 5.9%(1,441천명)로 청소년 중독위험군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 결과는 2011년 이후 유아동 인터넷중독위험군(7.9%→7.3%→6.4%)과 성인 인터넷중독위험군(6.8%→6.0%→5.9%)이 감소 추세를 보인 것에 비해 청소년 인터넷중독위험군(10.4%→10.7%→11.7%)은 상승하는 추세라고 할 수 있다.

이같은 결과는 미래를 짊어질 청소년들이 현실적인 대인관계보다는 가상의 세계에서 더 친밀감을 느끼게 됨으로써 대인관계 기피증, 감정조절 감소 및 학업성적 저하 등의 부정적인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

이에따라 한국정보화진흥원 충남인터넷중독대응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사용 예방교육 및 상담에 대해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양성과정을 이달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무료로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관련 자격증 소지자, 상담기관에서 상담 실무경력 3년 이상인 자, 상담관련 전공대학원 수료 이상인 자로 선발하되 지역거주 교육생을 우선적으로 선발돼 50명이 전문가로 배출된다.

중독대응센터 관계자는 "인터넷중독 전문상담사 양성교육은 충남도내 인터넷·스마트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사용법을 지도하게 된다"면서 "이들 전문가를 통한 적극 대응으로 충남도민의 건강생활을 지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대인 기자 홍대인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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