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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전쟁종식 염원담은 청년대행진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바라는 세계인들의 간절한 염원이 19일 오전 서울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일대를 뒤덮었다.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지구촌 최대 규모의 평화축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마지막 행사로 이날 ‘세계평화 걷기대회’가 펼쳐졌다.

이번 서울 세계평화 걷기대회에는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The Heavenly Culture, World Peace, Restoration of Light) 이만희 대표, 세계여성평화그룹 김남희 대표, 국제청년그룹 김두현 대표, 각국 600여개 청년그룹 단체장을 비롯해 세계 139개국, 3만 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해 평화 실현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국내 민간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진 올림픽공원내 평화의 광장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3일째 프로그램인
‘세계평화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만희 대표와 산하 단체인 세계여성그룹 김남희 대표가 걷기대회 참여하고 있다.

국제청년그룹 김두현 대표는 “세계평화는 굉장히 어려운 과제이지만 우리가 꼭 해야 할 일이다"며 “세계 평화를 위해 각기 다른 환경, 종교를 극복하고 하나가 되어 세계평화를 외치자"고 강조했다.

걷기행사에 앞서 이만희 HWPL 대표는 "창조주 하나님은 만복의 근원이시자 이 땅의 주인이다. 하나님은 이제 악의 세계가 끝나고 평화의 세계를 이룰 것이다. 어제는 종교가 하나 되기 위해서 종교지도자들이 (종교통합)협약서에 사인했다. 이제는 평화가 될 수 있는 법안을 제정하는 것만이 남았다"며 걷기대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만희 대표는 지난 2년간 지구 14바퀴를 돌며 유럽, 아메리카,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의 전·현직 대통령과 종교지도자들을 만나 전쟁종식과 세계평화 실현을 위해 국제법을 제정하고 이에 서명해줄 것을 호소해왔다. HWPL에 따르면 그는 현재 전 세계 60여개 국의 전·현직 대통령과 평화협약을 맺었다.

국내 민간 NGO인 ㈔하늘문화세계평화광복(HWPL, 대표 이만희)이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진 올림픽공원내 평화의 광장에서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종교대통합 만국회의(WARP·World Alliance of Religions Peace Summit)’ 3일째 프로그램인
‘세계평화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한 외국인 참석자가 ‘PEACE’라고 적힌 수건을 들어서 보이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 1월 40년간 이슬람계와 가톨릭계간 종교 갈등으로 인해 분쟁을 겪어온 필리핀의 민다나오섬에서 평화협약을 체결, 실질적인 민간주도의 평화를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8월 필리핀 민다나오 잠보앙가에서는 이만희 대표의 주도로 체결한 민다나오 평화협정을 기리기 위한 평화걷기대회 행사에 현지 대학생들과 국제청년단체 회원, 지역 주민 1만 2000여명이 참여한 기념의 장이 마련되기도 했다.

이날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걷기대회에 참가한 남설희(27·여) 씨는 "걷기운동에 참여하면서 평화의 세계가 이뤄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 나 자신부터 평화의 일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강현(23)씨는 "평화는 너무나 중요한 가치이지만, 일상생활에서 그 소중함을 잃어버릴 때가 많은 것 같다"며 "이제는 평화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내 스스로 평화의 사자가 되어 평화를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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