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피켓과 만국기의 물결이 가득한 가운데 오전 10시 종교대통합 만국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는 국제청년평화그룹(IPYG, International Peace Youth Group) 주최 ‘세계평화 걷기대회’가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IPYG와 협력하는 139개국 600여 개 청년 단체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쟁 종식과 세계 평화가 이 땅에 성큼 다가온 것을 축하하며 만세 삼창을 외치고, 걷기 대회 내내 ‘We Love Peace’(평화를 사랑합니다)를 외치는 등 축제 분위기에 흠뻑 취했다.
이날 대회에는 HWPL 이만희 대표와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International Women Peace Group) 김남희 대표도 참석해 대회에 참여한 청년과 시민을 환영했다.
걷기대회 선포식에서 IPYG 김두현 대표는 “이 많은 사람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이 놀랍다"며 “우리는 서로 어떤 차이가 있더라도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하나가 되어야 하고, 많은 종교와 단체가 있지만 평화를 위한 노력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세계평화 걷기대회 출발에 앞서 이만희 대표는 “해외 순방을 나갈 때마다 공항에서 청년들이 맞아줄 때 정말 감격스러웠다"며 세계 각국 청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세계평화 걷기대회 후에는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차 공식 외신 기자회견이 열렸다. 회견장에는 외신기자 170여 명이 자리해 취재 열기 또한 뜨거웠다.
기자회견에서 이만희 대표는 “보도진의 말 한 마디가 평화를 창조하고 완성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평화의 완성이 되고 좋은 세상이 되도록 열심을 다해 주시고 자주 보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HWPL 이만희 대표는 지난해 5월 세계평화광복선언문을 공포한 이후 2년간 14번의 해외순방을 하며 전쟁종식과 세계평화를 호소하고, 필리핀 민다나오섬의 40년 분쟁을 종식시키는 등 전 세계에 평화걷기운동 열풍을 이끌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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