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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사민정, 노동현장을 찾다

[아산=김형태기자]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산하노동조합 간부 워크샵 개최'노사갈등예방교육', '아름다운일터만들기 프로젝트' 병행 '결국 문화가 답이다' 등 (사진제공_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장 강흥진)가 지난 19일 아산시 도고면 BS콘도에서 '2014년도 핵심간부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은 아산시 노사민정협력사업 중 '노사갈등예방교육'과 한국노총 아산지부가 노동자의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아름다운일터 만들기 프로젝트'사업과 병행하여 진행됐다.   

1박2일로 진행된 워크샵에서 첫날, 강흥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제 노동현장의 투쟁기조만을 기본으로 하는 방식으로는 더 이상 거대 자본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기 어렵다"면서 “노동의 기본권(노동3권)을 바탕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더 큰자본과 권력에 대응하는 방법을 강구하여야 한다"고 말하고 “그러기 위해선 노동조합이 공장 울타리에서 벗어나 민중, 대중과의 연대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노동조합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을 강조했다.   

이날 두 번째 강의에 선 아산노사민정협의회 이원엽 사무국장은 ‘우리가 잘 몰랐던 노동’이란 주제를 갖고 선진국의 노동문화인식을 예를 들면서 ‘결국 문화가 답이다’라는 결론적 발언을 하기도 했다. 이국장은 “노사민정사업의 이념은 갈등해소에 있다. 모든 사회갈등의 기초가 되는 것은 노사갈등이다"라고 말하고 “노사민정 각자의 사회적책임(SR)이 필요하다"고 강연했다.   

이날 참석한 아산시의 한 공무원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책임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한국노총에 존경과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아산시에서도 노동현장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많은만큼 현장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노사갈등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첫날 교육일정을 마치고 저녁만찬 후 야외에서 펼쳐진 '소통을 위한 작은음악회'에서는 '아름다운일터만들기 프로젝트'에서 준비한 통기타 라이브 공연으로 꾸며졌다. 이 공연은 이곳을 지나는 사람들과 함께하여 더욱 자리를 빛냈다.

김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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