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밀집 및 유동인구가 적어 인구 대비 노인인구가 많은 지현동은 위급상황 발생시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한 홀몸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안부전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봉사회는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10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이 주 1회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안부 확인, 말벗, 폭염대비 건강수칙 안내, 행정정보 등 정서적 안정과 지지를 통해 홀몸노인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화서비스를 받고 있는 김모 어르신은 “돌봐주는 사람 없이 혼자 살고 있는 나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를 걸어 말벗도 해주고, 여러 가지 애로사항도 들어주고, 가족같이 챙기고 보살펴 줘 많은 위안과 용기가 생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선순 희망봉사회 회원은 “어르신들께 매주 한 번씩 전화를 드리는데, 반가워하시고 기뻐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어르신들이 위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안부전화를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종선 지현동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대화가 필요한 홀몸노인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전하고 있다”며, “전화로 접수된 애로 및 요청사항에 대하여는 행․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적극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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