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조사 내용은 기존포장 존치 및 마사토 포장, 마사토 흙길 조성에 대한 투표방식(스티커 부착)으로 이용객들에게는 옛길의 나눔 쉼터에서 사진과 장단점이 설명되어 있는 안내판에 1인당 1개의 스티커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청주시 공무원들은 시청내부 전산망(굿모닝시스템)에서 선택하는방식으로 7월2일부터 12일까지 총 11일간 진행하였다.
안내판에 설명되어 있는 각 포장별 장단점은 현행대로 기존포장을 존치할 경우에는 폐기물처리비용 등 예산 절감(6억) 및 집중호우시 흙길에 비해 안전하고, 유모차나 휠체어 이용자 및 노약자 이용이 편리한 반면, 옛길과 동떨어진 느낌이며, 마사토 포장은 마사토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고화제를 혼합한 고강도 포장으로 가격이 고가이며, 색상만 다를뿐 기존 포장과 유사한 효과로 장기적으로 파손 등으로 인한 유지관리가 요구된다.
또한, 마사토 흙길은 마사토를 층다짐하여 조성하는 것으로 친환경적이며, 흙길을 걸을 수 있고, 옛길의 정취를 느낄수 있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집중호우시 토사유실 우려가 있고, 지속적 유지관리가 필요하며, 노약자나 휠체어 이용자가 불편하고, 급경사구간으로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는 등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는 단점이 있다.
설문 조사는 총 886명(이용객 622명, 청주시 직원 264명)이 참여하여 585명(66%)이 토사유실과 유지관리 문제 등 기존포장 존치에 찬성하였고, 마사토 흙길은 221명(25%)이 찬성하였으며, 마사토 포장은 80명(9%)로 가장 낮은 찬성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우선 산성 옛길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향후 현 지형(옛길)에 맞는 새로운 공법이 개발되면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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