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타임뉴스 이승근 기자] 구미시는 3월 19일 구미시청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백송 박흥열 대표이사, ㈜세아메카닉스 이성욱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127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백송, 127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구미시 제공]
이번 투자는 구미 국가산업단지 1공단 내 4,645㎡(약 1,400평) 부지에 ㈜백송의 새로운 생산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2025년 9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해 2028년까지 총 124명을 고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백송은 기존 칠곡사업장을 폐쇄하고 구미사업장에서는 산업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d Cover 가공 공정을 추가하여 구미시를 생산 거점기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백송은 전기차 배터리 커버 등의 생산을 통해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기차 배터리 부품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주요 거래처인 ㈜세아메카닉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시장 진출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기업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백송의 투자 유치는 기업 규모를 떠나 산업단지 내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산업 생태계의 동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기업을 유치하고 산업단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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