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자원봉사센터, 산불 피해 지역을 찾아 나눔 실천]
충북 자원봉사자들, 산불 피해 입은 청송 찾아 온정 나눠
[충북타임뉴스=한정순 기자] 충청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민영완)는 지난 3월 말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청송지역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도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본격적인 지원 활동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원 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갑작스러운 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7일, 청송군 청송읍 덕리마을을 찾은 충북의 자원봉사자 70여 명은 중식 제공을 비롯해 공연, 손마사지, 염색 등 맞춤형 재능기부 활동과 함께 마을 환경정비, 주민화합잔치, 격려물품 전달 등을 통해 ‘충북의 온기’를 전했다.
이날 활동에는 제천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종철)가 밥차 운영과 재능 나눔을, 단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홍민우)는 전문봉사자를 파견해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충북약사회(회장 박상복)는 광동제약의 후원을 받아 1,000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청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찬길)는 250만 원 상당의 라면을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한편,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우을순)와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창호)가 협력해 경북 영덕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 임시 거처 중인 이재민을 대상으로 이동세탁차량을 운영, 빨래 등 생활 불편 해소에 나설 예정이다. 민영완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참혹한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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