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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 유성복합터미널 연말까지 사업자 선정

대전도시공사, 유성복합터미널 연말까지 사업자 선정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유성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으며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21일 제출받은 사업신청서 3건 중 (유)핼릭스는 구비서류 미비로 제출서류가 반려됐다. 이에따라 오는 31일에 있을 심사에서는 현대증권∙롯데건설 컨소시엄과 지산디앤씨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우선협상자를 선정한 후 연말까지 사업협약서를 체결하게 된다.

대전시와 대전도시공사는 대규모 시설이 조성되면서 벌어질 수 있는 기존상권 위축과 교통혼잡에 대비하기 위해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 기존상권과 상생하는 방안 마련

해당지역 기존상권인 유성 5일장과 유성시장은 농산물, 농업기자재 유통위주의 상권으로 형성돼 있으나 복합터미널에는 백화점식 매장이 입주할 예정이서 기존상권과 업종이 중복되지 않는다.

터미널 인근에 분양할 상업지구 역시 비즈니스호텔, 오피스텔, 금융점포, 회의장, 전시장 등을 권장업종으로 하고 있어 재래시장 중심의 주변상권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동구 용전동 복합터미널의 사례에서 보듯 준공이후 유동인구가 늘어나면서 주변상권이 활성화되는 전기가 될 수 있다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도로신설 등 교통혼잡 대비

교통문제 역시 세종시와 연결되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신설되고 터미널 진출입을 위한 별도의 도로를 개설하면 큰 혼잡 없이 교통흐름을 유지할 수 있을 전망이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은 단순하게 고속터미널과 시외버스터미널이 한 장소로 합치는 것이 아니라 중구 유천동의 시외버스터미널 기능을 흡수하고 세종시와 연결되는 BRT의 기점이 되는 등 중추적인 교통기능을 담당하면서 지역발전의 견인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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