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29일 부동산R114와 연합뉴스가 시공능력평가 100위권 건설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민간 아파트 분양 계획 물량은 총 18만 7,525가구로 집계됐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수도권 쏠림이다. 전체 물량 중 절반이 넘는 비중이 서울과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 수요가 확실한 지역에만 공급이 몰리는 '안전주의' 경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상위 10대 건설사 분양 계획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급 보완, 민간 분양 물량 외에도 정부의 공공분양 물량이 일정 부분 공급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전체 규모, 민간과 공공을 합산한 총 공급량은 20만 가구를 웃돌 것으로 관측된다.
업계 전문가들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여파로 인해 건설사들이 사업성이 보장된 단지 위주로 분양을 진행할 것이라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입지 조건이 좋은 수도권 대단지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청약 집중 현상은 내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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