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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7곳 '주택 공급' 가속도… 13.3만 호 청사진 나왔다.

국토교통부
[서울타임뉴스] 조형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31일, 수도권 주택 시장 안정을 위한 공공주택지구 7곳의 계획 승인 및 지정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총 13만 3천 가구의 공급 계획이 구체화되었으며, 서민 주거 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와 분양 물량이 대거 포함되어 실수요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구별 공급 현황: 어디에 얼마나 들어오나?

1. 지구계획 승인 완료 (5곳, 7만 8천 호)

이미 계획이 승인된 5개 지역은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를 전망이다.

의왕군포안산 (41,518호) 3기 신도시 중 하나로 가장 큰 규모. 공공물량이 약 2.3만 호에 달함.

화성봉담3 (18,270호) 공공임대 6,978호 포함, 경기 남부 주거 거점 확보.

인천구월2 (15,996호) 공공임대와 분양 비중을 균형 있게 배치.

시흥정왕 (1,271호) , 과천갈현 (960호) 소규모지만 실속 있는 공공주택 공급.

2. 지구 지정 완료 (2곳, 5만 5천 호)

후보지 발표 후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른 지역이다.

구리토평2: '보행 친화 도시' 콘셉트로 2027년 지구계획 승인 예정.

오산세교3: '직주근접 자족도시'를 목표로 2028년 승인 예정.

교통은 'GTX', 환경은 '여의도 21배 공원'

이번에 선정된 7개 지구의 공통 키워드는 '연결성'과 '쾌적함'이다.

사통팔달 교통망 GTX-C 노선과 수인분당선 등 광역교통망이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주요 거점과의 접근성이 뛰어난다.

여의도 공원의 21배 면적(480만㎡)에 달하는 녹지를 조성하고, 164만㎡ 규모의 자족 용지를 배치해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 만들 계획이다.

[타임뉴스 한줄평] '역세권'과 '숲세권'을 모두 잡은 이번 13만 호 공급 계획이 고공행진 중인 수도권 집값의 브레이크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되다.

조형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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