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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리포트] 방탄소년단(BTS), 4년 만의 귀환에 전 세계 ‘들썩’... 넷플릭스 1,840만 명 동시 접속

[K-컬처 리포트] 방탄소년단(BTS), 4년 만의 귀환에 전 세계 ‘들썩’... 넷플릭스 1,840만 명 동시 접속

넷플릭스 비영어 쇼 부문 주간 순위서 1위한 'BTS 컴백 라이브' [넷플릭스 투둠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타임뉴스 = 안영한 기자]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 시장의 아이콘인 방탄소년단(BTS)이 4년간의 공백을 깨고 화려하게 복귀했다.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송출된 이들의 컴백 무대는 단숨에 시청 순위 1위를 기록하며 ‘21세기 팝 아이콘’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24일(현지시간) 넷플릭스 집계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의 실시간 시청자 및 방송 후 24시간 이내 시청자 수가 총 1,840만 명을 돌파했다.

공식 시청 수(Views)는 1,310만 회를 기록하며 비영어 시리즈 부문에서 압도적인 주간 1위에 올랐다. 

한국을 비롯해 일본, 멕시코, 필리핀 등 총 2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80개국에서 ‘오늘의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컴백은 2022년 멤버 진의 입대 이후 시작된 이른바 ‘군백기(군 복무 공백기)’를 끝내고 7명의 멤버가 모두 모인 첫 공식 무대라는 점에서 전 세계 아미(ARMY)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SNS상의 노출 횟수만 26억 회에 달하며, 주요 국가의 인기 검색어는 BTS와 관련된 해시태그로 도배됐다.

미국 연예 매체 버라이어티는 “4년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켰던 이들의 첫 완전체 복귀작인 만큼 이번 성공은 예견된 일”이라며 찬사를 보냈다. 

BTS는 지난해 전원 전역 및 소집 해제를 마친 후, 한국의 정서를 담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으로 새로운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안동·경북 팬들도 열광... “K-콘텐츠의 힘 실감”

안동을 포함한 경북 지역 팬들도 이번 컴백에 열광하고 있다. 팬클럽 관계자 D씨는 “긴 기다림 끝에 7명의 모습을 다시 보게 되어 감격스럽다”며 “전 세계가 광화문 무대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니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낀다”고 전했다.

넷플릭스는 이번 공연 실황의 열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27일, 멤버들의 앨범 준비 과정을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BTS: 더 리턴’을 추가로 전 세계에 공개할 예정이다.

중동발 에너지 위기와 국내외 어수선한 시국 속에서도 BTS의 귀환은 국민들에게 큰 위로와 자부심을 주고 있다. 7명의 멤버가 다시 하나로 뭉쳐 전하는 ‘아리랑’의 선율이 전 세계에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기대한다.

안영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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