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4일, 해당 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B/C) 1.57, 종합평가(AHP) 0.551을 기록하며 타당성을 공식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3,465억 규모 대형 프로젝트… "8조 원 경제지도 바뀐다"
이번 국가산단은 풍산읍 일원 약 100만㎡ 부지에 총 3,465억 원을 투입해 조성된다. 연구개발(R&D)부터 생산, 물류 체계까지 한곳에 모은 통합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사업이 본격화될 경우 지역 경제에 미칠 파급효과는 상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생산 유발 효과: 약 8조 6,000억 원
고용 유발 효과: 약 2만 9,000명
2028년 착공 목표… "2029년 용지 선공급 검토"
시는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 절차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7년 국토교통부로부터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뒤 2028년 첫 삽을 뜨고, 2033년 최종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들의 편의를 위해 준공 전인 2029년부터 산업 용지를 미리 공급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안동의 미래 100년, 바이오가 책임진다
안동시는 이번 예타 통과를 계기로 안동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바이오·백신 산업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
"이번 예타 통과는 안동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안동이 글로벌 바이오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이번 국가산단 조성으로 인해 경북 북부권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국가 차원의 백신 주권 확보와 바이오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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