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류붕걸)은 “3월 12일부터 3월 24일까지, 대전충남지역 33개 창업보육센터 운영실태를 조사한 결과, 창업보육 전문성이 높아지고, 입주기업 및 졸업기업의 경영성과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창업보육센터는 사업화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초기기업(창업3년이내)에게 창업공간, 공동시험·생산시설, 기술·경영 등 종합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성공률을 높이는 시설로서, 주로 대학이나 연구기관에서 설치·운영하고 있다. 대전시에는 KAIST, 충남대, 한남대, 생명공학연구원, 전력연구원 등 14개 대학 및 연구기관이, 충남지역에는 호서대, 한서대, 순천향대, 충남TP 등 19개 대학 등에서 총 33개 보육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33개 창업보육센터의 1,275개 보육실에 3개월 이상 입주한 창업기업은 772개사이며, 창업보육기업의 전체 매출액은 2,443억원이고, 전체 고용인원은 2,84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난해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은 96개사이며, 졸업당시 고용인원은 657명으로, 평균 6.8명을 고용하였고, 매출액은 800억원으로 평균 8.3억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에 2년(24개월)이상 연속해서 입주 창업기업 345개사의 경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2년 연속 창업보육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이 1,648억원으로, 1년전매출액 1,262억원 대비 30.6%가 증가하였으며, 창업보육기업의 평균 매출액은 3.7억원에서 4.7억원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년 연속 창업보육기업의 지난해 고용인원은 1,731명으로, 1년전 1,489명 대비 16.3%가 늘어났으며, 창업보육기업의 평균 고용인원은 4.3명에서 5.0명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 지난해 특허 259건, 실용신안 38건, 저작권 40건 등 지적재산권 337건을 등록하였고, 벤처, 이노비즈 등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확인 받은 창업보육기업은 87개사였다.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액트 조천휘 대표는 “창업보육센터 입주 또는 졸업기업의 경영성과가 높은 것은 창업현장에서 직접 부대끼는 창업보육매니저의 역할이 크다”면서, “정부가 창업보육매니저의 자긍심 고취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류붕걸 대전충남중기청장은 “최근 단순 공간임대에서 벗어나 성장 단계별 입체적 지원이 가능한 창업보육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한 방향이다”고 언급했다.류붕걸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장, “대전·충남지역 창업보육센터 운영성과 높다”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충남지역 33개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의 지난해 매출액이 30.6% 증가하고, 고용이 16.3% 증가하는 등 창업보육센터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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