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도통지구대, 농산물 절도 예방 최선
이연희 | 기사입력 2017-10-23 10:45:36
【남원타임뉴스 = 이연희】 남원경찰서(서장 임상준) 도통지구대(대장 방문수)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이하여 농산물 절도 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및 주민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도통지구대는 농축산물 관내현황도와 절도예방 홍보 전단지를 자체적으로 제작하여 배포하면서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범죄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특히 탄력순찰과 연계하여 다량으로 농산물을 보관하고 있는 농가를 파악하여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농로길에 농산물을 건조하기 위해 허술하게 널어놓은 장소가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세심한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방문수 지구대장은 “정성으로 수확한 농산물이 도난당해 주민들이 허탈해하지 않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농산물 절도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