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종합경기장 [전주시 제공][전주타임뉴스] 오현미기자 = 전주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둔 '종합경기장 이전 및 복합단지 개발사업 변경 계획 동의안'이 대기업에 과도한 특혜를 제공한다는 환경단체 주장이 나왔다.롯데 계열사가 시공할 경우 '셀프 정산' 우려도 있어 조건부 경쟁 입찰로 땅을 매각해 그 자금으로 시가 직접 컨벤션센터를 짓는 게 효율적일 수 있다고 환경연합은 부연했다.여기에 동의안은 도시 재생과 기후 위기 측면에 대한 고려 없이 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고, 컨벤션센터와 함께 짓는 호텔은 4성급이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