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22명으로 구성된 ‘시군 행정지원담당관’ 실사
[전남타임뉴스=김금희 기자] 전라남도가 구제역 심각 단계에 준하는 긴급 방역조치가 일선 현장에서 제대로 이뤄지는지 오는 15일까지 점검에 나선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월 경기도와 충북에서 발생한 구제역으로부터 청정 전남을 지켜내기 위해선 기초자치단체장의 지속적인 관심이 중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과장급 22명으로 구성된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은 시군의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상황, 소독장비 동원 현황, 2월 대규모 축제․행사 자제 조치와 68개소의 축산 관계시설 방역조치 상황을 점검한다. 아울러 거점 소독시설 22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