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흥 시민단체, 전 체육회장 부부 등 3인조 특수공갈 사기.. '어장사업 2억 자금 지원 미끼,.위변조 문서 가공 15억 입금!'
[태안타임뉴스=설소연기자]태안군 신진도항에 거주하는 한 어가의 궁벽한 처지를 이용해 '약2억 원 상당의 가을 어장 운영비를 무이자 지원하겠다는 조건을 미끼로 삼아 '선박 증여 등기 이전 사무를 위임' 받은 G씨 부부는, 권한 남용을 넘어 위*변조 문서를 조작해 약15억 원 상당의 현금을 입금하라! 고 협박한 3인조 공갈 사기단이 출현해 지역의 공분을 사고 있다.이들 3인조 공갈단은 지난 4월 경 피해자 전 씨에게 2억 원 상당액을 가을 어장 지원금으로 지원한다는 조건으로 접근해 5월 예정된 선박 증여 등기이전 사무처리 권한을 위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