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때문에 지붕이 내려앉을 것 같다는 신고 잇따라
〔타임뉴스(울릉)=김성수 기자〕 하루를 멀다하고 대설특보가 내려지는 울릉도에서는 이에 각 마을마다 “지붕위에 눈이 많이 와서 집이 내려앉을 것 같다"는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오늘 29일 오후 14:20경 울릉군 사동리 거주 A씨가 지붕 위에 눈이 많이 쌓여 집이 내려앉을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울릉119안전센터(센터장 김국진) 소방대원들이 출동하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8일 오전 10:30경에도 울릉여객선터미널에서 약 1km에 떨어진 마을에 거주하는 B씨로부터 눈을 치워 달라는 신고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