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위기 극복과 도민행복 증진 역할, 더 큰 책임감 느껴
[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지난 2년간 행정부지사직을 수행하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해 나가는 도정을 지켜보며, 그 역량의 저력을 새삼 실감했습니다." 빛이 있다면, 그림자도 있다. 그 그림자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 온 김용찬 충남도 행정부지사의 퇴임식이 26일 도청에서 열렸다. ‘뼛속까지 충남 공무원’이라 평가를 받아온 김 부지사는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해 충남도와 행정안전부, 대통령 비서실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쳤다. 충남에서는 도정 핵심 보직인 혁신정책기획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