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타임뉴스=최슬기] 국가보훈처(처장 박민식)는 광복회,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청년 순국 독립유공자인 송몽규·안창남·김필순 선생을 2023년 2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하였다.□ 송몽규·안창남·김필순 선생은 전문 지식을 개인 부귀영달을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지 않았다. 송몽규 선생은 일본 제국주의 체제의 엘리트 양성을 목적으로 설립된 교토제국대학에 입학하여 오로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한 실력 양성에 매진했다. 일본 유학을 통해 뛰어난 비행가로 거듭났던 안창남 선생은 자신이 받아들인 새로운 비행기술을 가지고 누릴 수 있었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