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시설관리공단, 공중화장실 불법촬영기기 합동 점검
이승근 | 기사입력 2018-07-03 17:05:20

[달성타임뉴스=이승근]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순환)은 지난 2일, 유가파출소(소장 김상수)와 함께 호텔아젤리아 및 테크노폴리스 공원 내 여자화장실 불법촬영기기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단은 전파·렌즈 탐지장비를 이용해 불법 카메라 설치여부를 점검하고 안심벨 작동 여부에 대한 점검 및 예방스티커 부착을 실시했다. 특히 야외화장실을 이용하는 군민들의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테크노폴리스공원 내 공중화장실 5곳을 중점적으로 점검 활동을 실시했다.

강순환 이사장과 김상수 소장은 “군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불법촬영 예방을 위한 점검을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