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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옥포읍 김희조씨(65세) 참외하우스에서 참외 150박스(1.5톤)이 첫 출하된다. 수확된 참외는 서울 가락동 공판장에서 10kg들이 1박스에 10만 원 정도에 거래될 예정이다. 봄철보다 2~3배 정도 높은 가격이다.
달성군 참외는 300여 농가가 250ha정도의 면적을 재배하여 생산량이 연간 8천 톤에 이르며, 지금부터 9월 중순까지 맛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본격 출하되는 3월부터는 달성군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쇼핑몰인 참달성쇼핑몰(www.chamdalseong.com/053-668-3200)을 통해 택배로도 받아볼 수 있다.
한편, 달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참외농가에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측창 자동개폐장치 및 수확물 운반장치를 지원하고 있으며, 생육촉진과 당도증가, 저장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클로렐라를 무상 공급하는 등 고품질 참외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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