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암선수촌 둘러보는 허태정 대전시장
홍대인 | 기사입력 2021-02-19 16:14:51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19일 대전시 판암선수촌을 방문해 둘러보고 있다.

이날 허태정 시장은 판암선수촌에서 체육계 폭력 추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허 시장은“그동안 체육계 인권침해는 고질적인 문제였다. 우리시 선수단을 믿는 만큼 그동안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앞으로도 인권침해에 대해서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강력히 대처해 성적지상주의의 폐해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월 19일은 스포츠인권 보호 강화를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일명 최숙현법)이 시행되는 날로서, 대전시의 이날 행사가 그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