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의식 확산 나서는 천안시
최영진 | 기사입력 2021-03-18 18:25:19

[천안타임뉴스= 최영진 기자] 천안시 민관이 안전한 어린이 보호구역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과 서북경찰서, 천안교육지원청, 서북녹색어머니회, 서북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는 18일 아침 불무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인 ‘1초동안, 2쪽저쪽, 3초동안, 4고예방’과 오는 4월 17일 전면시행을 앞둔 안전속도 5030 등 관련 법령 등을 홍보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고 밝혔다.

시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올 한 해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 점검과 교통안전캠페인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