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정책·경제·경영시장으로 대전 바꾼다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 7일 첫 기자회견 정책 발표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4-04 15:48:1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장 예비후보인 정상철 전 충남대총장은 대청호 옆구리를 뚫어서라도 대전천과 대동천을 서울 청계천처럼 대변혁하고 메타버스 테마파크 조성과 함께, 재건축, 재개발 등 대전의 미해결 현장을 정상화하는 등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전비전 2050’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정상철 예비후보는 지난 대선기간 수립된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인 대전 도도심통과 경부, 호남선 철도구간 지하화를 계기로, 현 민주당시정에서 방치되고 있는 대전천과 대동천을, 대청호를 활용해서라도 생태하천으로 조성, 서울 청계천처럼 공원화시킬 복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 때마다 민주당 후보들이 대전천과 대동천 개발을 공약으로 내세웠지만 이번에도 공수표로 4년임기를 끝냈다고 주장한 정상철 예비후보는, “오죽하면 대청호 옆구리를 뚫어서라도 하겠다고 주장하겠냐!" 면서, “대전시정책자문단장 시절부터 전문가들에 자문받고 해외 사례를 연구, 시민들이 대전천, 대동천 고수부지를 찾아 휴식하는 장소로 만들겠다." 고 천명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또,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대전시민들의 주머니부터 두둑해야 언제나 즐겁다" 면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전문화예술까지 한 바구니에 담아 교육과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고부가가치산업과 가상현실타운 조성 계획도 밝힐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새로운 스타일의 블루오션인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정상철 선대본의 T/F팀 운영을 시작, 당선시 바로 조성을 위한 준비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해, 국내는 물론, 국제적 명소로 만들어 대전시민 소득창출과 소위, ‘노잼도시’를 ‘킹잼도시’로 대변화 시키겠다는 복안이다.

이밖에도, 공사 중단으로 대전지역 곳곳에 방치, 미관을 저해하고 현장도 즉시 해결을 위한 전담 부서를 발족하고 시장이 직접 나서 행동으로 해결, 약속을 지키는 정책과 함께 재건축 재개발, 그린벨트에 대한 정책도 재 검토한다는 복안이다.

한편, 정상철 대전시장 예비후보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해 기술과 경영, 복지 등 패키지로 묶어 지원하는 등 <대전 어게인 비전2050> 수립으로 상상을 뛰어넘는 장기 계획 로드맵을 구상을 거의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상철 예비후보는 오는 7일(목) 오전10시30분 대전시 둔산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예비후보 등록 후 처음으로 공식 기자회견을 개최, 위기의 대전을 왜 자신이 정상처리해야 하는지 시민들에게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