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아빠랑 나랑 숲속놀이 프로그램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22-06-21 09:21:07
[대전타임뉴스=홍대인 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영순)은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국립대전숲체원에서 만3-5세 유아와 아빠 20가족을 대상으로 ‘아빠랑 나랑 숲속놀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족정서지원 ‘아빠랑 나랑 숲속놀이’ 프로그램은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숲길을 따라 걸으며 다양한 숲속 곤충들을 만나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아빠랑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숲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 김○○ 학부모는“우리 아이와 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나도 힐링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이○○ 학부모는“숲에서 아이와 함께 여러 가지 나뭇잎, 꽃 등으로 할 수 있는 놀이에 대한 체험이 매우 유익했으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와 함께 숲에서 많은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전했다.

아빠랑 나랑 숲속놀이 프로그램은 매월 1일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dje-i.go.kr]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영순 원장은 “참여한 가족들은 숲이라는 최적의 자연환경 속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며 힐링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가족정서지원을 위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