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 동전 모으기 운동 집하 및 교환행사 개최
| 기사입력 2009-06-16 09:05:50

경기도새마을회(회장 : 리출선)는 6월 16(화) 오후 4시 경기도새마을회관(1층)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재창 새마을운동중앙회장, 이강우 한국은행경기본부 부본부장, 이학진 수원축협금융본점장을 비롯한 경기도 및 시군새마을회장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원 동전모으기 집하 및 교환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지난 3월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여 동안 25만 경기도새마을지도자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10원 동전 모으기 운동을 추진하여 총 4,098,935개의 잠자는 10원 동전(구주화)을 모으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금액으로는 40,989,350원에 총무게만 16.6톤에 달하는 양이다.

이번「10원 동전 모으기 사랑의 팡파레」행사는 2003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금년도에 모아진 금액은 10원 동전 1개를 주조하는데 40원이 넘는 비용이 들어가는 것을 감안할 때 수입대체 효과만도 1억 7천여만원에 이르러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모아진 금액을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정을 지원하는데 사용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이바지하고, 나아가 시민들에게 10원동전의 가치와 활용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