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등록
삼척시가 농어촌 지역의 복지사각 계층과 주민들에게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이동시청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삼척시는 올해 4월 도계읍을 시작으로 적노동과 신기면, 가곡면 등 관내 농어촌 지역을 돌며 보건진료와 가전제품수리, 생활법률 상담, 가로등 수리, 가축진료, 미용 서비스 등 4개 분야 17종의 민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읍면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이동시청’ 자체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지만, 내과진료와 한방진료, 치과진료 등의 보건진료 서비스와 가축진료, 농기계수리, 가전제품수리, 장수사진촬영 등 개인의 건강이나 실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서비스 이용률이 특히 높았다.
삼척시는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농어촌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신규 서비스 분야를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 시행할 계획이다.
이동시청은 오는 19일 하장면과 9월 노곡면, 미로면을 끝으로 올해 12개 지역 순회를 마치게 된다.
등록
등록
댓글 더 보기
댓글 새로고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