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연한 자세로 도정현안 흔들림 없이 추진”
“직업공무원 자세로 추호의 부끄럼없이 일해왔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6일 주민소환 투표청구 서명활동과 관련 “다수 도민의 뜻을 따를 수밖에 없다"면서 ”의연한 자세로 당면한 도정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도청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건설이 주민소환 청구의 대상이 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권오정 |
신성장동력 ‘해조산업 클러스터' 구성·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조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생산자, 가공업체, BT업체, 학계 중심으로 '제주 해조산업 클러스터'를 구성, 운영키로 했다.해조산업은 21세기 웰빙건강식품으로 관심이 높고 해조다당류제품, 동물사료, 해조비료, 해조약리제품, 신물질 및 신약개발의 원료, 화석연료의 고갈에 따른 대체에너지(바이오 에너지)의 원료 및 지구온난화에 대비한 친환경적인 …
한우송아지 거래가격 안정세 ‘뚜렷’
도내 한우송아지 거래가격이 안정세로 들어섰다. 제주시 한림읍 금악에서 열린 제주축협 가축시장 경매내역을 분석한 결과, 암송아지 8마리, 수송아지 16마리, 거세우 11마리 등 35마리가 출품, 이 가운데 암송아지 2마리, 수송아지 1마리 등 3마리를 제외한 32마리가 낙찰돼 91%의 낙찰률을 보였다.경매 가는 한우 8~12개월 령 암송아지 평균가격이 194…
제주시 생활현장 민원, 속속 시정에 반영
시민이 생활현장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은 물론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제도개선이 필요한 목소리가 시정에 속속 전달되어 신속히 반영될 전망이다. 제주시청 본관회의실에서 민원행정 전반에 대한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함은 물론 생활현장의 다양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할 민원모니터요원 위촉식을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제주시 민원모니터요원은 평소 행정에 관심이 높고 참…
올해 산 하우스감귤 첫 출하
올해산 하우스 감귤이 4일 첫 수확됐다.올해 첫 수확은 남원읍 신흥리 소재 오순호씨 농가에서 이뤄졌으며, 지난 3~4월 저온으로 지난해 4월 28일보다 6일 늦어졌다.가격은 지난해 ㎏당 6,500원보다 1,000원 높은 7,500원 전후에 판매될 전망이다.이는 현재 한라봉 등 만감류와 육지부 하우스딸기 출하가 거의 마무리돼 신선한 과일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
“돼지고기는 안전! 맘껏 드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멕시코 발 '인플루엔자 A(H1N1)' 영향으로 돼지고기 소비가 위축되고 가격이 하락, 생산농가뿐 아니라 육가공업체, 음식점 등이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다양한 소비촉진계획을 강력 추진키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 안심하고 마음껏 드십시오', '청정지역에서 자란 제주산 돼지고기는 절대 …
제주 투자유치, 중화경제권 중심으로 '진입'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공동으로 추진한 싱가포르 투자설명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됨으로써, 제주 투자유치가 중화경제권 중심으로 '진입'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지난달 28일 싱가포르 현지에서 개최된 설명회에는 세계적 금융 투자회사 JP Morgan의 투자담당 이사인 비재이 파탑히라마(Mr Vijay Pattabhirama) 등 투자금융,…
“제주특별자치도, 미래와 희망 있다”
"공군 남부탐색구조부대 전투기 배치 없다" 김태환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준비와 4단계 제도개선 핵심프로젝트인 내국인 관광객 카지노 도입과 투자개방형 병원 등에 대한 도민공감대 형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민과의 대화를 추진할 것”을 강조하고, “혼이 담겨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라”고 주문했다.김 지사는 이 날 오전 열린 5월 중 정례…
도내 최초 행정정보 통합 백업체계 구축 완료
서귀포시는 도내에서는 처음으로 테이터중복제거기술을 적용한 행정정보 통합 백업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27일부터 시험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사업비 7000만원이 투자된 백업시스템은 전산시스템에 있는 데이터를 외부장치에 복사해 정전, 해킹 등 갑작스러운 전산사고 발생시 신속하게 원상복구하기 위한 시스템이다.또한 제주도청 등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기관으로 원격…
'올레는 자연이다' 제주올레 순회 설명회 개최
서귀포시는 '자연에서 자연을 능가하는 디자인은 없다', '올레는 자연이다'를 주제로 제주올레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지역주민 및 읍·면·동 공무원 4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순회 설명회는 최근 제주올레가 새로운 관광 대상지로 급부상하면서 지역별로 지역소득과 연계해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무분별한 올레코스 개발과 시설물 설치를 억…
‘1사1촌 자매결연 바다가꾸기 운동’ 전개
제주특별자치도가 ‘1사1촌 자매결연 자기바다 가꾸기 운동’을 전개한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바닷가에 대한 정화활동을 민간단체가 자율 참여하는 도민운동으로 전개해 깨끗한 바다를 조성, ‘클린제주’를 구현할 뿐 아니라, 참여 기관·단체와 지역 어촌계간 1사1촌 자매결연을 추진한다.1사1촌 바다 가꾸기 운동은 도내 소재 기관·단체, 민간 기업체, 군부대, 학교 …
수산동물질병 예방백신 공급 확대
제주특별자치도는 육상수조식 넙치 양식장에서의 세균성 질병 발생을 예방해 고품질의 양식수산물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연쇄구균 예방백신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육상수조식 넙치양식장 237개소를 수산동물질병 예방백신 공급사업 지원대상자로 선정하고 국고보조 6억2600만원, 지방비 6억2600만원, 자담 3억1300만원 등 지난해 대…
‘화이트아스파라거스’ 손쉽게 재배한다
▲ 화이트아스파라거스▲ 화이트아스파라거스 수확 모습농촌진흥청 온난화대응농업연구센터가 화이트아스파라거스의 생력재배기술 방법을 개발했다.화이트아스파라거스는 일반 그린아스파라거스에 비해 북주는 작업(흙을 덮는 작업) 등 재배노력이 갑절이상 소요돼 그동안 재배 상의 어려움이 많았다.이번에 개발된 생력재배기술은 기존의 북주는 재배방식처럼 흙을 덮지 않고, 흑백비닐을…
'전 세계 초비상!'…도, ‘돼지독감’ 비상체제 돌입
최근 멕시코 및 미국에서 발생한 돼지독감으로 사망자가 증가함에 따라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우려 사안’을 선포하는 등 AI 비상체계와 연계해 제주특별자치도 보건당국이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환자발생지역인 미국(남부캘리포니아, 텍사스), 멕시코 여행자 중 급성호흡기증상이 있는 경우 입국 시 검역소에 신고하고 학교 및 집단…
‘작지만 효율적인 조직’ 기조 지속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해 연말 기준 전국 246개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정원과 비교한 결과 도내 공무원 수는 전국의 1.8%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 공무원 정원이 전국 평균보다 높은데 이는 읍.면.동 정원이 전국 최고 수준이기 때문이다.전국 230개 기초자치단체의 총 공무원 정원은 모두 19만6892명으로 평균 856명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