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을 하면 눈을 더 깜빡이는 아이, “킁킁” 거리거나 “음음” 소리를 내는 아이. 버릇이려니 하고 넘기기에는 무언가 찜찜하다. 우리 아이 그냥 내버려둬도 괜찮을까?
강동구정신보건센터는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와 함께 “우리아이 틱! 괜찮을까요?(틱과 뚜렛병의 원인과 치료)”라는 주제로 강연을 연다.
틱 장애의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는 시간이다.
틱은 갑작스럽고 빠르며 반복적이면서도 비율동적으로 나타나는 움직임이나 소리를 말한다.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간헐적으로 나타난다.
양상에 따라 눈 깜빡임이나 얼굴 찌푸림, 어깨 으쓱임 등을 보이는 운동 틱과 헛기침, 코를 킁킁거리기, 동물이 짖는 것 같은 소리 등을 내는 음성 틱으로 구분할 수 있다.
뚜렛 장애는 운동 틱과 음성 틱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로 틱 장애 중 가장 심한 유형에 해당한다.
강연은 6월 10일(수) 오후 2시부터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 4층 강당, 6월 11일(목) 오후 2시부터 서울보훈병원 별관 2층 강당에서 각각 진행된다.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들의 강의 및 질의응답, 시청각물 상영 등을 통해 학교 선생님과 학부모들에게 틱에 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줄 예정이다.
틱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정신보건센터 관계자는 “틱 장애는 연구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많게는 아동 100명당 4명이 가지고 있다고 보고될 정도로 비교적 흔한 질환인데 반해 일반인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는 않다”며“이번 기회를 통해 혹시 내 자녀가 그런 증상을 갖고 있는 건 아닌 지 관심을 기울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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