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 건수는 지난 7월 8천884건으로 정점을 찍은 뒤 8월 6천114건으로 줄었으며, 7일까지 집계된 9월 거래는 1천941건에 머무르고 있다.
9월 계약분은 신고 기한이 이달 말까지로 25일 정도 남아있긴 하지만, 8월 거래량보다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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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상승거래 비중을 자치구별로 살펴보면 중구, 송파구, 양천구, 강서구 등을 제외한 21개 자치구에서 상승거래 비중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다.
특히 서초구와 종로구의 상승거래 비중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서초구는 지난 7월 이뤄진 매매계약 중 61.2%가 상승거래였고, 8월에는 상승거래가 59.6%를 차지했지만, 9월에는 22.2%로 뚝 떨어졌다.종로구도 지난 8월 54.2%였던 상승거래 비중이 9월 22.2%로 낮아졌다.직방 측은 "9월 거래 건수가 손에 꼽힐 정도로 줄어들면서 가격 상승 동력도 한계에 달한 모습"이라고 전했다.반면 중구와 송파구는 9월 상승거래 비중이 60%를 넘었다. 중구는 신당동이나 황학동의 중소형 면적대가 상승한 가격에 거래가 이뤄지면서 상승거래 비중이 68.8%에 달했고, 송파구는 대단지 아파트와 재건축 개발단지 등에서 거래가 이어지면서 상승거래가 61.0%를 차지했다. 양천구의 경우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단지의 거래가격이 오르면서 상승거래 비중이 8월 50.8%에서 9월 58.1%로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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