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뉴스=박승민 서태안 Reset]지난 5.9.일 충남 광역수사대로부터 '금두꺼비 3마리 청탁금지법 위반혐의' 로 압수수색을 받은 가세로 군수, 이번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쑥스러운 단면, 알리기는 좀 그렇기는 하나 직원들의 자랑이다 싶어 용기를 냈다.’ 며 'TV조선에서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에 선발되었다. 함께 일해준 군청 직원분들과 묵묵히 지원해주시는 우리 태안군민들 그리고 조선일보를 보시고 격려해 주신 각지의 지인분들께 거듭 감사를 드린다' 는 소회를 밝히며 상장과 상패 홍보에 나섰다. 다만 이전 상장 수여식에 굴비 엮이듯한 공무원과 함께 포토샵을 홍보했던 예년과는 달리 가세로 홀로 수여받은 점은 매우 색다른 풍경이다.
사실상 가세로 군수는 새삼스럽게 쑥스러워할 일이 없다. 그 이유는 지난 2019년부터 내리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등 레거시(제도권내에 있는)언론사 상패를 연거퍼 수여받은 군수가 아니던가.
필자는 그간 'civil servant(봉사자)라고 호칭되는 전국 자치단체장들이 호칭과 연관도 없는 CEO 상장에 목줄 매는 이유를 알수 없다'라는 기고문를 수없이 게제하였고 나아가 CEO 호칭의 사전적 의미로 chief(최고위자) executive(경영) officer(주요직책)라는 사실을 알려줌과 동시에 경운(耕耘)과 경영(經營)의 차이도 알지 못하는 자치단체장들이 '스페이스 X 기업의 CEO 일론머스크' 내지 '팔란티어 기업의 CEO 피터틸' 과 동급에 상응하는 최고 경영자 CEO 상장을 받아야 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지적을 수 십회 언급한 바 있다.
본디 CEO 등 단축명사의 기원은 군사장교 또는 최고 지휘관(장군)를 호칭하는 명사였으나 18세기 부루주아 산업혁명으로 태동한 타락한 민주주의가 난립한 이후 오늘날 영어문화권에서는 사기업(business) 최고 책임자를 지칭하는 명사로 추락되었다는 사실도 강조했었다.
선출직 공무원인 가세로 군수의 경우 영문으로는 elected(선출된) officia(공무원)신분이다. 행정안전부에서 공지한 공무원 윤리강령(公務員 倫理憲章 =ethics charter on civil servant=)에서는 civil servant(봉사자)를 사용했다. 'civil' 사전적 정의는 '일반인의' 'servant' 의미는 하인(下人) 국문으로는 '종' 이다. 이로 미루어 군수(郡守)란 '일반인(군민)을 위한 하인 내지 종'으로 해석된다.
미국의 다르지 않다. 선출직 공무원의 출마 선언시 "나의 희망은 'public office' 라기 보다 'public servant' 내지' civil servan가 되고자 한다’ 라고 유세하는 경향은 매우 뚜렷하다. 그렇다면 영어문화권에서는 선출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CEO 라고 호칭으로 사용않는다. 오히려 Public officer(대중을 위한 관리자) 또는 civil servant(봉사자)를 선호한다. 사익 내지 영리를 목적으로 공산품을 생산하는 대표를 총칭해 CEO 라고 부른다. 미국 공무원에게 CEO 라고 부르면 결례로써 집시(거리 생활)로 취급받는다.
또한 어떠한 경우에도 오너(owner)라는 호칭은 사용하지 않는다. 반면 가 군수는 군민 면전에서는 '나는 머슴(servant)' 이라고 주창하, 조선, 동아 등 언론사에서는 CEO 호칭 상장을 수여받고, 태안군 월례회의 공무원 전면에서는 an elected officia(선출직 공무원)를 강조하고 있다. 이에 6만 군민은 중국의 유명한 경극 변검(백개의 가면)과 유사한 가 군수의 인성을 면밀히 검토해야 할 필요성이 상당하다.
한편 오스트리아 철학자 비트겐슈타인(1889~1951)은 '나에게 보이는 것은 내가 (학습)해석한 것' 이라고 했다. 즉 우리는 배운대로 해석한다는 의미다. 그렇다면 선출직 공직자(civil servant)를 굳이 사기업 최고 경영자라는 CEO 상장을 받으로 기를 쓰는 것은 몽땅 배운대로 해석한 '오류' 가 아니던가. 더욱이 이재명 대통령을 존경한다는 관내 민주당 33인의 상임위원회조차 '부루주아(CEO 자본가)를 경멸하고 있는 판에 말이다.
나아가 '나의 언어의 한계가 나의 세계의 한계' 라는 명구에 비유한다면 가세로 군수의 언어 수준을 알아볼수 있는 단초가 아니던가. 만일 필자가 나열한 위 fact 에 반론이 없다면 'CEO 군수에 둘러싸인 민주당 측근들은 '저거 망신살이 뻩칠텐데' 라는 뒷담화를 회자하고도 개진의 건의가 없었다는 반증이 확인된다. 그렇다면 가세로 군수는 '후흑(厚黑)' 내지 '철면피' 33인의 민주당 상임위원회에 둘러싸여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를 가진 CEO(영리기업)감투를 쓰고 행세에 나선 사실' 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는 필자의 개별적인 판단이다.
일각에서는 '가 군수의 행정학 박사 취득에 있어 적확한 절차에 의거 수료한 것인지 의심된다' 또는 "가 군수 CEO 패찰 집착을 참작하면 '이성이 결여되었거나 오감에 의지하는 속빈 강정이 떠오른다' 내지 "실상 빈 깡통같은 우둔한 정치인들이 현란한 명품을 선호한다는 속성을 훤히 꿰뚫을 수 있고 그 흔한 레거시(Legacy 제도권)언론사의 '상장수여 광고비 상납 농간' 에 기망 당한 것" 이라고 꼬집었다.
이와 별도로 '가세로 군수는 지난 2025. 2.4. 정치자금법 위반혐의 수사가 채 마무리되지 아니한 상황에서 같은 해 5.9. (금두꺼비)청탁금지법 위반혐의가 추가 입건되어 압수수색까지 받았다. 이로 인해 하루하루가 고통인 공무원들을 위해 '(나의 CEO표창 수여는)직원들의 자랑이다 싶어 용기를 냈다' 라는 SNS 포스팅을 바라본 필자는 지난 7년간 6만여 군민의 금쪽같은 세월을 책임진 영명한 군수를 모셨는지, 3류 영한 사전 표기되지 아니한 사기업 CEO' 를 모셨는지. 가히 오호통재라 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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