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타임뉴스=홍대인 기자] 편삼범 충남도의회 의원은 24일 본회의에서 “국내 갯벌 면적이 1950년 대비 약 35% 감소했다"며 정책 전환 필요성을 제기했다. 편 의원은 제365회 임시회 5분발언에서 원산도 ‘섬 비엔날레’를 계기로 서해 갯벌을 미래 전략 자산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갯벌은 단순한 자연경관이 아니라 지역 발전의 핵심 자산"이라며 정책적 재평가를 요구했다. 또 “서해안 패류 폐사 피해가 2100억 원을 넘는 등 위기 신호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편 의원은 서해 갯벌이 세계 5대 갯벌로 평가받고 서천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갯벌의 경제적 가치가 1㎢당 연간 약 63억 원 수준이며 블루카본 자원으로 기후 대응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원산도는 갯벌 생태권 중심 지역으로 이번 비엔날레가 가치 재조명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책 과제로는 갯벌생태관 건립 검토, 해양생태 통합전략 수립, 블루카본 정책 반영 등을 제시했다. 편 의원은 “갯벌 정책 전환이 지역 발전의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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