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명인정보고, NH투자증권 신입업무직 합격!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7-08 12:36:07

[성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명인정보고등학교(교장 남덕우) 3학년 우O은 학생이 2019 NH투자증권 신입 업무직 공채에서 서류전형-인적성검사-직무능력필기-실무진심층면접-최종면접 단계를 통과, 합격의 쾌거를 이루면서 작년에 이어 금융권 성공 취업의 맥을 이어갔다.

명인정보고는 면단위의 특성화고이지만 2015년 이후 매년 공기업 또는 금융권 합격생을 배출하여 고졸 공채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현재 2학년부터는 두 반이 조리계열로 학과개편, 상업계 한 반을 도제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창의력과 인성은 물론 실무능력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매달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취업 자질의 기본임을 강조하고 있다.

최종 합격한 우O은 학생은 “신입업무직 공채는 고졸 예정자와 고졸자가 함께 전형에 참가하여 자신감이 부족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기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잊지 않겠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처음으로 증권회사 입사의 꿈을 이룬 것이니만큼 모범적인 입사생활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겠다는 책임감이 느껴집니다." 라며 후배들의 취업을 응원해주는 멋진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가겠다는 학교와 후배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남덕우 교장은 “명품취업을 위한 차세대리더반이 내실있게 운영되고 본교의 차별화된 일대일 밀착 교육의 성과이다. 해마다 회계경진대회, 상업경진대회의 우수한 성적의 결실과 산업 현장에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NCS(국가직무능력표준)교육에 적극인 참여 및 기능연마를 통한 현장 맞춤형 직업교육이 성과를 이룬 만큼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