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남원동, 국가유공자 명패 달기 사업 추진
참전유공자, 상이군경 등 국가유공자 67명에 명패 전달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7 15:20:54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해「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실시했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국가보훈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상이군경 및 참전유공자 등에 대해 국가유공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남원동은 6·25 참전유공자 30명, 상이군경 36명, 무공수훈자 1명 총 67명이 사업 대상으로 내달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성상제 남원동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께 명패를 달아드리게 됨을 아주 명예롭게 생각하며,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존경받고 예우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