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 청소년 유해환경 선도 개선활동 실시
김이환 | 기사입력 2019-08-29 17:18:04

[구미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8월 28일 청소년지도위원, 경찰,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선도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황상동에서 상가 및 편의점, 음식점 등을 방문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주류, 담배 등 유해약물 판매 행위 및 판매금지 표시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인근 주민들에게도 홍보물을 나눠주며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장재도 인동동청소년지도위원협의장은 “학교주변 및 번화가 음식점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청소년 흡연·음주 등 청소년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성실한 학창시절을 보내도록 유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창균 인동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소년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선도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민관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