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 90명 대상 목공예 교육
김이환 | 기사입력 2019-10-31 15:30:36

[상주타임뉴스=김이환 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성주봉자연휴양림 목재문화체험장에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3일간 30명씩 총 3회에 걸쳐 농촌 여성 9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교육을 실시했다.

농촌 여성 목공예 교육은 높은 전문성과 능력을 요하는 농촌 여성들에게 이전에 접하기 어려웠던 목공예에 대한 기능을 가르치는 과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일자리 및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하려는 것이다.

참가 여성들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목공예에 대한 기본 이론교육에 이어 나무트레이 만들기를 실습했다.

교육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목공예교육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농촌 자원과 연계해 새로운 소득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