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소방서, 따뜻한 겨울나기 하루밥집 참가
한정순 | 기사입력 2019-11-20 10:25:06

[충북타임뉴스=한정순기자]진천소방서(서장 주영국)는 19일 11시부터 16시까지 진천군여성회관에서 진행된 따뜻한 겨울나기 하루밥집 행사에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을 비롯한 직원 30여 명이 참가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하루밥집 행사는 진천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하여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랑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최영숙 진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과 대원 10명도 이번 행사에 준비하여 따뜻한 밥 한 끼와 정성껏 마련한 반찬으로 독거노인 등 주변에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눴다.

주영국 진천소방서장은“추운겨울을 맞아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진천소방서도 주변을 둘러보고 온 정을 나눌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하는 진천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루밥집 수익금은 진천군 독거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