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남부보훈지청, “호국영웅의 멋진변신-제복의 영웅들” 행사 전개
최슬기 | 기사입력 2023-06-25 11:58:31

사진 충북남부보훈지청
사진 충북남부보훈지청
사진 충북남부보훈지청
사진 충북남부보훈지청
[충북타임뉴스=최슬기] 충북남부보훈지청은 25일 6ㆍ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6ㆍ25참전유공자에게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금번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행사는 충청북도와 보은ㆍ옥천ㆍ영동ㆍ진천군에서 개최된 6ㆍ25전쟁 제73주년 기념식에서 도지사ㆍ군수·군부대장 등이 대표로 6ㆍ25전쟁에 참전한 19명의 호국영웅에게 새로운 제복을 직접 입혀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금번 ‘영웅 제복’을 입혀드리는 행사는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의 하나로 영웅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사회적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새 제복을 생존 6·25참전유공자에게 전달하여 참전용사에 대한 국민적 존경과 감사를 표명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중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살아계신 6ㆍ25참전유공자 5만 1,000여명 전원에게 새로운 제복을 전달하고 있다.

손애진충북남부보훈지청장은 “참전영웅들의 희생과 헌신에 걸맞는 존경심과 상징성을 담은 새 제복을 전달을 통해, 앞으로 ‘제복 입은 분’들에 대한 예우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