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신당초등학교, 세계드론축구대회 우승!
김이환 | 기사입력 2023-05-24 10:39:28

[구미타임뉴스] 김이환 기자 = 구미신당초(교장 박창욱) 드론축구 동아리(GMSD 드론축구 동아리)가 1st FIDA World Championship Class 20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신당초등학교

2023년 5월 2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세계 드론축구대회(1st FIDA World Championship Class 20 & Class 40) 구미신당초 드론축구 동아리가 1위를 차지했다. 스트라이커 장영훈(초6), 가이드 윤건(초6), 이서우(초5), 골키퍼 장혜림(초6), 스위퍼 민주원(초6), 리베로 고유민(초6), 코치 윤현삼(신기초 교사), 단장 박창욱(구미신당초 교장)이 참여했다.

사진 신당초등학교

GMSD 드론축구 동아리팀은 5월 17일 제1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유소년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입상하면서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이날 전국 30여개 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하여 예선리그를 통해 결승까지 많은 경기를 치르면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구미신당초 팀과 위캔스타 팀이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5월 20일 제1회 세계드론축구대회에 참가했다.

스트라이커 장영훈(초6), 가이드 윤건(초6), 이서우(초6), 골키퍼 장혜림(초6), 스위퍼 민주원(초6), 리베로 고유민(초6), 유도경(초4), 손창우(초4), 코치 윤현삼(신기초 교사), 단장 박창욱(구미신당초 교장)이 국가대표로 선정됐다.

5월 18일은 제2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 3부 리그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상주청소년수련관 드론축구 동아리 소속인 심수용, 김영현(상주중학교3) 학생과 구미신당초 민주원(초 6), 이서우(초5), 김민식(대전), 단장 겸 선수 박창욱(교장)이 출전했다.

전국 50여개 팀과 해외 16개국 팀 600여명이 출전하여 치열한 열전이 펼쳐졌다. 1위 나래히어로, 2위 MK드론, 3위 슈펴소닉, 4위 전주시가 입상했다.

5월 19일은 제2회 국토교통부장관배 전국드론축구대회 1부, 2부리그 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1부리그 8개여 팀과 2부리그 16여개 팀 2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여 화려한 경기가 펼쳐졌다. 1부리그 1위 드론에이터, 2위 SD드론, 3위 Team-k가 입상하였다. 2부리그는 1위 춘천선수단, 2위 그린피스, 3위 학생드론B, 4위 팀위니온 팀이 입상했다.

5월 20일 제1회 세계 드론축구대회(1st FIDA World Championship Class 20 & Class 40) Class 20 대회에는 한국 국가대표 2팀과 세계 14개국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가 이루어졌다.

경기 결과 1위 구미신당초, 2위 일본(Eeeyan Osaka), 3위 한국대표팀, 4위 프랑스팀이 입상했다.

Class 40 대회에는 한국 국가대표 2팀과 세계 14개국 15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가 이루어졌다. 경기 결과 한국이 1위, 중국(China ZAT)이 2위, 미국(US National Team)이 3위에 입상했다.

구미신당초는 드론축구의 전국 최강자로 2022년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1위를 다수 차지한 드론축구 명문학교이다. 제1회 경북교육감배 1위, 부산과학관장배 1위, 마산로봇랜드 드론축구대회 1위, 대전교육감배 1위, 원광대 총장배 1위, 영덕 풋볼트립 드론축구대회 1위 등 유소년 드론축구 및 일반부 드론축구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학교이다.

구미신당초는 2020년 개교한 신설학교이지만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를 키우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는 학교이다. 창의융합 영재학급운영, SW/AI선도학교 운영, 메이커교육, 코딩교육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특히, 드론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유소년 드론축구 및 일반부 드론축구 취미반 교육 및 선수반 교육을 꾸준히 한 결과 드론축구 명문학교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박창욱 교장(구미신당초)은 “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미래 뉴스포츠인 드론축구 지도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여 세계 최고의 드론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