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 흙향기』브랜드 파워향상을 위한
농업경영체 조직화프로그램사업 발대식 개최
| 기사입력 2010-05-10 14:06:01

영주시에서는 농․특산물 통합브랜드인『소백 흙향기』를 보다 더 조직화 하고 파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 영주시지부 주관으로 오는 5월 7일 영주농협 대회의실(3층) 에서 농업경영체 조직화 교육프로그램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포도․수박 공선출하회 농업인과 영주시관계자, 농협시지부관계자 등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발대식에서는 농협중앙회 원예특작부 임규수 팀장의『소백 흙향기』실천전략에 관한 강의와 박영범 지역농업 네트워크 대표의 브랜드 마케팅 추진전략에 대한 특강 등『소백 흙향기』의 브랜드 조직화를 위한 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주 포도 및 수박에 관한 비젼과 전략을 공유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소백 흙향기』브랜드 조직화 교육프로그램은 농림수산식품부와 영주시의 지원으로 추진하게 되며 영주시의 통합브랜드의 효율적인 브랜드마케팅 추진을 위한 강력한 농가조직화를 목표로 7개월 동안 총 9회에 걸쳐 고품질 포도, 수박 기술교육 및 유통관련 교육 등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실시 될 예정이다.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이갑수 소장은 축사를 통해 “『소백 흙향기』브랜드 조직화 프로그램으로 전국 최고의 생산량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 포도 및 수박의 명성을 앞으로도 계속 유지발전 시켜 대한민국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는데 200여명의 포도 및 수박재배 농업인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였고, “앞으로도 각종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파워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생산자와 행정이 함께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