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지방예산효율화 우수사례발표회 행안부“장려상”
상사업비(특별교부세) 1억원확보, 경북도내 유일
백대현 | 기사입력 2010-12-28 14:36:11

영주시(시장 김주영)는 지방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지방예산 효율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세출절감분야에 행안부 “장려상”을 수상하여 상사업비(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하였다.

이번 우수사례 발표는 지방재정 위기상황 극복과 지방예산 효율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예산절감, 행사축제 개선, 세외수입 확충 등을 위한 것으로 영주시는 지속적인 재정분석을 통한 청사 에너지절감(33,978천원/년) 강력추진과 경상경비 및 행사축제성 경비절감(절감액 1,959백만원),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추경예산 조기편성(3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이 같은 성과를 얻었다.

영주시 관계자는 “직원들은 관행적, 형식적 타성에 젖어 구호에만 그치던 구태 의연한 과거의 모습을 배척하고 실질적 세출절감을 거둘 수 있도록 전원 동참하였으며, 영주시는 정기적인 절감실태 분석과 실천 강도를 높여 절감실적을 향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을 통한 상 사업비는 재원운영의 효율성.생산성 측면을 고려하여 주요 시책사업을 선정하여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