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 피서객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행사 펼친다.
김동진 | 기사입력 2012-07-26 18:11:05



[청송=타임뉴스] 김동진 기자 = 피서철 청송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7월말부터 8월말까지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지역 주요 관광명소에서 개최한다고 청송군은 밝혔다.

25일 소헌공원에서 ‘그곳의 밤은 아름다웠다’라는 주제로 김민재의 색소폰 연주, 소프라노 강은구의 성악 공연, 임성국의 대금공연, 청송문인협회의 시낭송 등으로 고가음악회가 열렸다.

또 오는 27일~28일까지 ‘송소고택 한 여름 밤의 음악회’가 송소고택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되며 8월부터는 ‘청송 한 여름 밤의 영화 음악회’, ‘고가음악회’, ‘청송문학의 밤’, ‘추억의 대중 음악회’, ‘볼리비아 인형극’, ‘사물﹑Jazz and 판소리와 놀다’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청송을 찾는 관광객에게 추억을 담아갈 수 있도록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 곳곳을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