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제52회 전국공업계고등학교 교장회 정기총회
더 케이 호텔경주에서 2일간 열려
이수빈 | 기사입력 2015-07-07 13:35:31

[경주타임뉴스=이수빈기자]공업교육의 현안에 대한 분석과 발전방안에 대한 전국공업계고등학교(마이스터, 특성화)교장회 정기총회 및 연수회가 2015년 7월 1일부터 2일까지 더 케이 호텔경주에서 회원교 269개교 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손수혁 총회장(현, 신라공고 교장)의 개회선언으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총회에 경상북도 이영우교육감, 교육부 김환식국장, 교육부 김홍순 과장, 최양식 경주시장, 한국수력원자력 경주본사 최성환 대표, 안양옥 교총회장, 경주교육지원청 정두락 교육장,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 엄준철 원장, 한국교직원공제회 이규택 이사장 등 유력기관장 및 내빈들이 참석하여 공업교육, 특히 직업교육에 대한 높은관심을 보여주었다.

경상북도 이영우 교육감의 환영사에 이어 교육부 김환식 국장의 격려사와 최양식 경주시장의 축사로 진행되었다.

전국공업고등학교장회는 269개 회원교를 대상으로 공업교육현장에 대한 전반적인 연구를 통해 직업교육의 질 향상에 공헌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직업교육 발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주목할 사항은 교육부 김환식 평생직업교육국장 NCS와 산학일체형 교육 정책설명회에 이어 서울교육연수원 조용 연수부장의 학교장의 리더십에 대한 특강 그리고, 진로직업교육정책토론, 특성화고 발전방안을 위한 정책토론, 취업난해소를 위한 일자리창출 등 최근 들어 직업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연수회를 개최하게 되어 공업계고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의 직업교육마인드 고취에 크게 기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