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기 사고 부상자
송용만 | 기사입력 2015-09-22 11:39:59



영주소방서(서장 전우현) 풍기119안전센터는 지난 22일 오후 7시께 봉현면 노좌리 도로상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부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즉각 출동해 2명의 요구조자를 신속히 구조했다.

 이번 사고는 사과박스를 싣고 가던 경운기와 1톤 화물 차량이 충돌한 교통사고로 경운기 운전석과 그 옆에 타던 노부부가 도로에 추락하여 일어난 사고로 현장 도착 당시 요구조자 진모(남,74세)씨와 장모(여,72세)씨가 크게 다쳐 신속히 응급처치 후 인근 안동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김제건 풍기119안전센터장은“야간 운전은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저속 운행을 하는 등 주의를 살피며 안전운전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주=송용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