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노원구, 자치구 최초 청소년 교육 상담 전문 센터 문 열어

서울 노원구(구청장 이노근)가 자치구 최초로 학부모들에게 진학과 유학 등 교육 정보는 물론 각종 고민까지 해결해 줄 청소년 교육 상담 전문 센터인 「노원교육비전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계동 노원문화예술회관 3층에 들어선 교육비전 센터는 5개 분야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진학 및 유학 상담, 교육특구 노원포럼 운영, 1대 1 멘토링 연계사업, 비전센터 자문 위원단 운영, 특별 강좌다. 이를 위해 구는 교육 상담 전문 직원 1명을 채용했으며 자원봉사 성격의 원어민이나 교육계 종사 경험자 4명을 확보, 상담 인력을 전문화 했다.

구체적인 운영 계획을 살펴보면 ‘진학 및 유학 상담’은 학생 모의고사 결과에 따른 학습 방법 제시, 진학 상담 그리고 우호도시인 어바인시 등 외국 학교 진학 및 교환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교육특구 노원 포럼’은 정기적인 강연을 통해 학부모들이 수시로 바뀌는 교육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자녀 교육 방향을 제시한다.

아울러 학부모간 소모임을 결성, 교육 정보를 공유토록 하는 네트워크 구축도 유도할?? 수요일 개최된다.

‘1대 1 멘토링 연계 사업’은 학교 생활 적응과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가 대상이다. 미리 전화나 온라인으로 상담 예약을 한 후 면담일을 정해 개별상담을 실시한다.

‘센터 운영 자문단’도 위촉한다. 총 15인 내외로 구성되며 일반 주민과 교육 관련 전공 대학(원)생, 지역 내 고등학교 진학부장 등 교육전문가로 구성된다. 역할은 진학 및 해외 유학 상담, 멘토링 상담 그리고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교 선택제 등 교육 관련 핫 이슈에 대한 의견 수렴, 앞으로 조성할 교육의 거리와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 학부모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등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다.

그리고 정기적인 ‘특별강좌’도 개최한다. 교육이나 청소년 관련 사회 문제 해결 방안 등에 대한 정보 제공이 목적이며 월 1회 개최한다.

구는 더 나아가 정확하고 체계적인 교육 정보 제공을 위해 지역 내 소재한 각급 학교가 참여하는 교육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대학 교수와 중고교 진학 상담 교사, 대학(원)생 등으로 구성된 진로 및 인성 상담 전문가가 현장에서 겪은 생생한 노하우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제공하기 위해서다. 향후 전국적인 네트워크도 구축할 계획이다. 구축이 완료되면 시간에 관계없이 예약에 의한 온라인 상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구가 교육비전센터를 운영하게 된 데는하기 때문. 현재 노원구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95개의 초․중․고와 7개의 대학교가 있으며 지난 2007년 지식경제부로부터 국제화 교육특구로 지정된 바 있다.

이노근 구청장은 “그동안 각 지자체에서 대학입시 설명회와 같은 형태의 교육 정보 제공은 많았으나 체계적이지 못하고 단발로 그치는 경우가 많았다”면서 “교육비전센터를 통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권오정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